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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매실 수확시기ㅣ수확 적기ㅣ따는 방법ㅣ보관방법 쉽게 정리했어요!

by 레시피왕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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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매실이 제철을 맞이합니다. 시기별로 정확하게 수확하고 보관하면 1년 내내 활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매실 수확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매실 수확시기와 종류 구분

매실 수확시기

1) 청매실과 황매실, 무엇이 다를까요?

청매실은 단단하고 푸른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으로, 보통 5월 하순~6월 초에 수확합니다. 매실청, 장아찌 등으로 주로 사용돼요.

황매실은 6월 중순경 노랗게 익은 상태에서 수확되며, 잼이나 매실주, 건조 매실로 활용됩니다. 당도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2) 수확 적기는 언제인가요?

청매실: 5월 25일~6월 10일 / 황매실: 6월 10일~6월 20일

기후나 재배지에 따라 수확 시기는 3~7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요.

2. 수확 방법과 보관법

1) 날씨는 수확의 핵심이에요

비 오는 날은 피하고 맑고 건조한 날에 수확하세요. 젖은 것은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피기 쉬워요.

2) 손으로 따야 하는 이유

표면이 약해 흔들거나 떨어뜨리면 상처가 쉽게 납니다. 손으로 하나씩 조심스럽게 따야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3) 수확 후 보관법

수확한 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펼쳐 보관하세요. 겹겹이 쌓이면 열이 나서 발효될 수 있어요.

씻는 건 가공 직전에 해야 해요. 너무 일찍 씻으면 껍질이 물러지면서 곰팡이가 피기 쉬워요.

3. 활용 목적에 따른 선택

매실 수확시기

1) 매실청은 청매실로

깨끗이 씻은 후 설탕과 1:1 비율로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고 100일 이상 숙성하면 맛있는 매실청이 됩니다.

2) 황매실은 잼, 주, 건과일로

당도와 향이 뛰어나 잼, 매실주, 건조 매실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3) 못난이 매실도 버리지 마세요

흠집 있거나 상처 난 매실은 차, 식초,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요. 버릴 필요 없어요.

4. 요약표

구분 청매실 황매실
수확시기 5월 하순 ~ 6월 초 6월 중순 전후
특징 푸르고 단단함 노랗고 부드러움
활용 매실청, 장아찌 잼, 매실주, 건과일
보관법 서늘한 곳 단층 보관, 가공 직전 세척, 냉동 보관 가능

5. 자주묻는질문

1) 어떤 게 더 맛있나요?

청매실은 새콤하고 단단한 반면, 황매실은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용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2) 씻어서 보관하나요?

절대 아닙니다! 씻지 말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다 가공 직전에 씻는 것이 좋아요.

3) 못난이 매실은 사용 못하나요?

흠집이 있는 매실도 차, 발효식초, 방향제 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6. 결론

매실 수확은 시기와 품종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해요. 청매실과 황매실을 잘 구분해 용도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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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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