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장아찌 담그는법ㅣ아삭하게 담는법ㅣ보관방법

매콤새콤한 밥도둑! 오랫동안 보관해도 맛있는 매실장아찌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 발효음식이에요. 오늘은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재료

1) 기본 재료

• 청매실 2kg
• 굵은 소금 약간

2) 장아찌 소스 재료 (1차 절임 후)

• 간장 2컵
• 설탕 1.5컵
• 식초 1컵
• 물 1컵
• (선택) 다시마 1장, 마른 고추 2개

2.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매실장아찌(사진:만개의 레시피)

1) 매실 세척 및 꼭지 제거

먼저 청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 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줘야 해요. 매실 꼭지(꼭지 구멍의 잔가지)는 이쑤시개나 젓가락으로 꼭 제거해야 쓴맛이 생기지 않아요 😊

2) 소금으로 1차 절임

소독한 유리병에 매실을 넣고, 굵은 소금을 살짝 뿌려가며 층층이 담아주세요.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2~3일 정도 두면 매실의 수분이 빠지고 조직이 부드러워집니다.

3) 절인 매실 헹구기

절인 매실은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한두 번 헹군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 과정에서 매실 껍질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4) 장아찌 소스 만들기

냄비에 간장, 설탕, 식초, 물을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이때 다시마와 마른 고추를 함께 넣어 우려내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5) 매실 담그기

완전히 식힌 장아찌 소스를 유리병에 절여둔 매실 위에 부어주세요. 매실이 소스에 잠기도록 하고, 뚜껑을 꼭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6) 숙성 및 2차 간장 끓이기

2~3주가 지나면 간장을 따라내어 한 번 더 끓이고, 완전히 식힌 뒤 다시 매실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저장성이 훨씬 높아지고 깊은 맛이 생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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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1) 흰쌀밥

달콤짭조름한 매실장아찌는 따뜻한 밥과 최고의 궁합이에요 🍚

2) 된장찌개

짭조름한 장아찌 한입과 구수한 찌개가 함께면 입맛이 절로 돌아옵니다!

3) 고기반찬

기름진 고기요리와 함께 매실장아찌를 곁들이면 느끼함이 싹 사라져요 🐷

4. 보관과 응용

1) 장기 보관법

매실장아찌는 냉장 보관 시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해요. 간장은 주기적으로 끓여 식혀서 다시 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응용 요리

다진 매실장아찌를 넣은 비빔밥, 김밥, 샐러드,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매실간장도 고기 양념장이나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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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칼로리 및 영양과 효능

매실장아찌(사진:만개의 레시피)

1) 칼로리

매실장아찌는 100g당 약 100~130kcal로 비교적 낮은 편이에요.

2) 영양 성분

매실은 유기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소화 기능을 돕고, 항산화 작용에도 좋아요.

3) 효능

소화 촉진, 피로 회복, 식욕 증진에 효과적이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최고입니다 🥵➡️😋

6. 만드는 방법 요약표

단계	설명
1단계	매실 세척 및 꼭지 제거
2단계	소금 절임 (2~3일)
3단계	물에 헹구고 건조
4단계	장아찌 소스 끓이기
5단계	담그기 및 숙성
6단계	2차 간장 끓이기

7. 자주묻는질문

1) 덜 익은 매실도 사용해도 되나요?

청매실 상태가 단단할수록 장아찌에 적합합니다. 너무 익은 매실은 물러지고 발효가 어려워요.

2) 소금으로 절이는 이유는?

매실의 수분을 빼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함이며, 독성 성분을 줄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3) 꼭 간장을 끓여야 하나요?

끓이지 않고 생으로 부으면 발효 중 부패할 수 있어 꼭 한 번은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해야 합니다!

8. 결론

매실장아찌는 정성만 들이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저장식품입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밥도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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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사진:만개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