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

봄동 된장국 끓이기ㅣ황금레시피ㅣ제철 향이 가득한 구수한 된장국🌿

by 레시피왕 2025. 5. 1.
반응형

오늘은 봄동을 넣은 된장국을 시원하고 깊은 맛으로 끓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기본 레시피 보기 🥄

1. 봄동 된장국의 특징

봄동 된장국(사진:만개의 레시피)

 

1) 봄동이란

봄동은 배추보다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봄철에 나는 대표적인 제철 채소입니다 된장국에 넣으면 특유의 시원한 맛과 함께 아삭한 식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2) 어떤 된장을 써야 할까

집된장 또는 시판된장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집된장을 사용하면 발효 깊은 맛이 살아나고 시판된장은 감칠맛이 강하며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마늘과 양파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2. 재료 구성

  • 봄동 5~6장 또는 한 줌
  • 된장 2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 양파 1/4개
  • 청양고추 또는 풋고추 1개
  • 다진 마늘 1작은술
  • 대파 10cm
  • 고춧가루 선택 0.5큰술

3. 끓이는 순서

봄동 된장국(사진:만개의 레시피)

1) 육수 내기

냄비에 물 5컵과 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을 넣고 10분간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5분 안에 꺼내야 떫은맛이 안 나고 멸치는 10분간 우려낸 뒤 육수를 체에 걸러 준비합니다

2) 된장 풀기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된장을 체에 걸러 풀어줍니다 체에 걸면 찌꺼기가 걸러져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다진 마늘도 함께 넣어 향을 살립니다

3) 봄동과 채소 넣기

된장을 푼 국물이 끓으면 양파, 고추, 대파를 넣고 3분간 끓인 후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 넣고 2~3분 정도만 살짝 끓여줍니다.  봄동은 오래 끓이지 않아야 아삭함과 풋내 없는 향이 살아납니다

 

효능 자세히 보기 🌱

4. 맛있게 끓이는 팁

1) 나중에 넣기

봄동은 부드럽고 얇은 잎이므로 오래 끓이면 숨이 죽고 흐물흐물해지기 쉽습니다 반드시 된장국이 거의 완성된 후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하고 향긋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된장 외 간은 하지 않아도 좋음

자체가 단맛을 내므로 굳이 추가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 단, 간이 부족할 경우 국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약간만 더해 조절합니다

3) 고추는 칼칼한 맛 원할 때만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한 향이 국물에 배어 칼칼한 봄동된장국이 됩니다 풋고추나 고추 없이 끓이면 더 부드럽고 순한 스타일이 됩니다

5. 요약표

항목 내용
주재료 봄동, 된장, 육수
포인트 봄동은 마지막에 넣고 짧게 끓이기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
조리시간 15분 내외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봄동 대신 배추 써도 되나요

가능함 하지만 배추는 질감이 더 두꺼워 오래 끓여야 하며 특유의 아삭하고 달큰한 맛은 다소 줄어듭니다

2) 된장은 어느 정도 넣어야 하나요

국물 4컵 기준으로 된장 2큰술 정도가 적당하며 된장의 짠 정도에 따라 맛을 보고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너무 오래 끓였어요

오래 끓이면 질감이 무르고 맛이 흐려질 수 있음 이럴 땐 다진 마늘이나 고추를 조금 더 넣어 풍미를 살리는 것이 좋음

7. 결론

봄동 된장국은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채소의 신선한 단맛과 된장의 구수함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국물요리입니다. 봄이 지나기 전에 된장국 한 그릇 꼭 끓여보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꾹 눌러주세요 .

봄동 된장국(사진:만개의 레시피)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