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있는 국물과 아삭한 무의 조화! 실패 없는 동치미 레시피
오늘은 무의 단맛은 살리고 과하지 않은 발효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동치미 담그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동치미란?
1) 맑고 시원한 국물김치
동치미는 무와 배,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맑은 국물에 담가 발효시킨 겨울철 대표적인 국물김치입니다 적당한 단맛과 새콤한 발효 향이 특징입니다
2) 적절한 발효와 무의 아삭함이 포인트
무는 단단하고 단맛이 도는 것을 선택하고 발효는 너무 오래하지 않고 서늘한 온도에서 5~7일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재료 준비
- 무 2kg (작은 것 2~3개)
- 배 1개
- 쪽파 또는 대파 흰부분 4대
- 마늘 10쪽
- 생강 1쪽
- 청양고추 2개 (기호에 따라)
- 굵은소금 1/2컵
- 설탕 2큰술
- 생수 2.5리터
3. 만드는 순서
1) 무 손질 및 절이기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반달 또는 큼직하게 토막 내어 썰고 굵은소금 1/2컵을 뿌려 2시간 이상 절입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세요
2) 동치미물 만들기
생수 2.5리터에 설탕, 생강 편, 마늘, 채 썬 배, 고추, 파 등을 넣고 잘 저어 국물 재료를 준비합니다
3) 병에 담기
절인 무는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고 소독한 유리병이나 용기에 담은 후 국물 재료를 위에 붓습니다 국물이 무보다 위로 올라오게 해야 잘 숙성됩니다
4) 숙성
실온에서 2일간 두었다가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냉장고로 옮겨 3~5일간 더 숙성시키면 완성 총 5~7일 이내에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올라옵니다
4. 더 맛있게 만드는 팁
1) 무는 단단하고 단맛 나는 걸로 선택
단단하면서 흠집 없는 무를 사용해야 국물이 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 살아납니다
2) 생수는 반드시 끓이지 않은 생수
끓인 물은 산소가 날아가 발효가 약해질 수 있으니 생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숙성 온도는 15도 내외가 적당
너무 더운 곳에 두면 곰팡이나 과발효가 생기기 쉬우므로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2~3일 숙성 후 냉장고로 이동하세요
5.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주재료 | 무, 배, 마늘, 생강, 고추, 생수 |
| 절이는 시간 | 소금에 2시간 |
| 국물 비율 | 생수 2.5L + 설탕 2T + 마늘 생강 + 배 |
| 숙성 시간 | 실온 2일 + 냉장 3~5일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국물이 텁텁하거나 끈적해요
발효 온도가 너무 높거나 설탕이 과하게 들어간 경우일 수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숙성하고 설탕은 반드시 계량해 넣으세요
2) 곰팡이가 생겼어요
무나 용기의 물기, 불완전한 소독이 원인입니다 용기는 끓는 물에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한 후 사용하세요
3) 너무 시거나 쉰내가 나요
실온에 너무 오래 두었을 가능성 기포가 올라오면 바로 냉장 보관해 주세요
7. 결론
동치미는 무의 시원한 단맛과 맑은 국물이 입맛을 돋우는 대표 김치입니다 손질만 잘하면 실패 없이 맛을 낼 수 있으며 김치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이번 김장 시즌, 아삭하고 시원한 동치미 한 통 담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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