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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호야 키우기ㅣ꽃피우기ㅣ물주기ㅣ번식방법ㅣ분갈이 총정리 🌿🌸

by 레시피왕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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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는 다육질의 잎과 매력적인 별 모양의 꽃으로 사랑받는 덩굴성 식물이에요. 햇빛과 물만 적절히 관리하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공중근과 꽃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실내 식물이랍니다.

 

지금부터 호야의 키우는 법, 물주기, 번식, 분갈이, 주의사항까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1. 호야 키우는 법 🌞

햇빛과 위치

호야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해요. 직사광선은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커튼 너머 부드러운 빛이 드는 창가가 이상적입니다. 빛이 부족하면 성장이 느려지고 꽃이 피지 않을 수 있어요.

온도 환경

호야는 18~25℃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며, 겨울철에는 10℃ 이상을 유지해 주세요. 추위에 약하므로 찬바람이 드는 베란다보다는 실내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2. 물 주는 법 💧

호야 키우기

물 주는 시기

호야는 다육질 식물처럼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 과습에 매우 약해요. 봄~가을에는 흙이 마른 뒤 4~5일 정도 말렸다가 주고, 겨울엔 2~3주에 한 번만 주어도 충분합니다.

물 주는 방법

화분 전체에 흠뻑 주되, 받침에 고인 물은 바로 비워주세요. 잎에 직접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화분 위에서 말려주는 게 가장 안전해요.


3. 번식 방법 🌱

꺾꽂이(삽목)

호야는 줄기를 잘라 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어요. 줄기 마디에 있는 공중근 부위를 중심으로 10cm 이상 잘라낸 뒤 흙이나 물에 꽂으면 2~4주 안에 뿌리가 납니다.

물꽂이 발근

물꽂이도 잘 되는 편이에요. 단, 잎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고,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은 밝은 곳에서 뿌리가 나오기를 기다려 주세요.


4. 분갈이 시기 및 방법

호야 키우기

분갈이 시기

호야는 성장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 분갈이하면 충분해요. 가장 좋은 시기는 봄~초여름(4~6월)입니다.

분갈이 방법

① 뿌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꺼낸 뒤 ② 배수 좋은 흙(상토 + 펄라이트 + 마사토)로 새로 심고 ③ 분갈이 후에는 3~4일 지나서 첫 물을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5. 호야 키울 때 주의사항 ⚠️

  • 과습 금지: 가장 흔한 실패 원인
  • 꽃대 자르지 말기: 같은 꽃대에서 계속 피기 때문에 유지해야 해요
  • 환기 중요: 통풍이 안 되면 곰팡이나 진딧물 생길 수 있어요
  • 빛 부족 피하기: 꽃이 피지 않거나 잎이 늘어져요

6. 호야 재배 요약표 📝

항목 내용
햇빛 밝은 간접광 / 직광은 피하기
온도 18~25℃ / 겨울 10℃ 이상
물주기 봄~가을 주 1회 / 겨울 2~3주 1회
번식 꺾꽂이, 물꽂이
분갈이 2~3년에 한 번 (봄~초여름)

7. 자주 묻는 질문 ❓

Q1. 호야가 꽃을 피우지 않아요. 이유가 뭔가요?

👉 햇빛 부족, 화분이 너무 넓거나 영양 부족 때문일 수 있어요. 빛 많은 장소로 옮기고, 꽃 피우는 비료를 써보세요.

Q2. 꽃이 핀 자리에서 또 피나요?

👉 네! 호야는 같은 꽃대에서 반복적으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절대 꽃대를 자르면 안 돼요.

Q3. 호야는 어떤 화분이 좋아요?

👉 배수가 잘되는 플라스틱 또는 테라코타 화분이 좋아요. 너무 큰 화분은 뿌리 과습을 유발할 수 있어요.

Q4. 반려동물에게 안전한가요?

👉 호야는 일반적으로 비독성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결론 ✨

호야는 잎도 아름답고, 꽃도 매혹적인 실내 덩굴식물이에요. 물조절만 잘하면 병 없이 오래도록 키울 수 있고, 화분 하나로 공간에 싱그러움과 꽃의 향기를 더해줍니다. 지금 호야 하나 들여보세요! 당신의 창가가 자연으로 물들게 될 거예요! 🌿🌸

호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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