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갈이 겉절이를 아삭하고 감칠맛 나게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얼갈이 겉절이란?
1)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내는 즉석김치
얼갈이는 봄철에 출하되는 어린 배추로 줄기가 연하고 잎이 부드러워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 먹는 겉절이에 딱 맞습니다
2) 아삭하고 싱그러운 봄철 별미 반찬
김치보다 짜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 비빔밥, 삼겹살, 찌개 곁들임 반찬으로 잘 어울립니다
2. 재료 준비
- 얼갈이 배추 1단 (약 400~500g)
- 굵은소금 1큰술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 고춧가루 3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3. 만드는 순서
1) 얼갈이 씻고 절이기
얼갈이 배추는 흙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 뒤 굵은소금 1큰술을 뿌려 20분 정도 살짝 절입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2) 물기 제거 후 양념 무치기
절인 얼갈이를 찬물에 한 번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꼭 짜줍니다 볼에 얼갈이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액젓,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마무리로 참기름, 통깨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4. 맛있게 무치는 팁
1) 절이는 시간은 짧게
얼갈이는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15~20분 정도만 절여야 아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풋내가 죽고 물러집니다
2) 액젓은 너무 많이 넣지 않기
액젓은 깊은 감칠맛을 내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짜고 비릴 수 있음 2큰술 정도가 적당하며, 간을 보고 조절합니다
3) 참기름은 마지막에
참기름은 향을 살리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넣으면 양념이 잘 배지 않고 고춧가루가 뭉칠 수 있음
5. 요약표
항목 | 내용 |
---|---|
주재료 | 얼갈이 배추, 고춧가루, 액젓 |
절이는 시간 | 약 20분 |
양념 비율 | 고춧가루 3 + 액젓 2 + 마늘 1 + 설탕 1 |
보관 기간 | 냉장 2~3일 이내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겉절이가 너무 짜졌어요
액젓 양이 많았거나 절이는 시간이 길었을 수 있음 헹군 뒤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 간 조절 가능합니다
2)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겉절이는 김치처럼 오래 두는 반찬이 아니므로 3일 이내 섭취 권장 장기 보관 시 물이 생기고 식감과 맛이 떨어집니다
3) 비린 맛이 나요
액젓 양을 줄이거나 참기름, 통깨, 다진 마늘 양을 늘려 풍미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7. 결론
얼갈이 겉절이는 봄철에 제일 맛있는 어린 배추로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상큼한 밑반찬입니다0 입맛 없을 때, 고기 반찬 옆에, 비빔밥에 올려도 찰떡 지금 얼갈이 한 단 사서 바로 무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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