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양념이 속까지 배어든 촉촉한 반숙달걀의 완벽한 밥반찬!
오늘은 반숙계란장을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반숙계란장이란
1) 촉촉하고 짭조름한 간장반찬의 끝판왕
반숙계란장은 완숙보다 덜 익힌 달걀을 간장양념에 하루 이상 숙성시켜 먹는 밑반찬입니다 노른자의 부드러운 질감과 간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비빔밥이나 밥반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2) 보관과 응용이 쉬운 반찬
냉장 보관으로 3~4일 유지 가능하며 비빔밥, 덮밥, 라면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준비 재료
- 달걀 6개
- 간장 6큰술
- 물 6큰술
- 맛술 또는 미림 2큰술
- 설탕 1큰술
- 양파 1/4개
- 대파 10cm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선택
- 통마늘 3쪽
- 통깨 약간
3. 만드는 순서
1) 반숙 달걀 삶기
달걀은 상온에 꺼낸 뒤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6분 30초 삶습니다 삶은 뒤 즉시 찬물에 5분 이상 담가 완전히 식히고 껍질을 조심히 벗겨줍니다
2) 간장 양념 만들기
냄비에 간장, 물, 맛술, 설탕, 양파, 대파, 마늘, 고추를 넣고 5분간 끓여 향을 우려낸 후 체에 걸러 식혀줍니다 반드시 양념은 식힌 상태에서 달걀과 섞어야 합니다
3) 계란에 양념 붓고 숙성
밀폐용기에 삶은 반숙 계란을 넣고 완전히 식힌 간장 양념을 부은 뒤 냉장고에서 6시간 이상, 이상적으로는 12시간 숙성시켜 먹습니다
4. 완성도 높이는 팁
1) 반숙 타이밍은 6분 30초
끓는 물 기준으로 6분 30초면 겉은 익고 속은 촉촉한 황금 반숙 상태가 됩니다 반드시 삶자마자 찬물에 바로 담가야 익는 것을 멈춥니다
2) 양념은 반드시 식혀서 사용
뜨거운 양념에 계란을 넣으면 노른자가 익어버리거나 터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실온 이하로 식힌 뒤 사용하세요
3) 매콤한 스타일로 응용 가능
청양고추, 고추기름, 다진 마늘을 넣으면 매콤짭짤한 스타일의 계란장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5. 요약표
항목 | 내용 |
---|---|
삶는 시간 | 6분 30초 (반숙) |
양념 비율 | 간장:물 = 1:1, 설탕, 맛술 추가 |
숙성 시간 | 6~12시간 냉장 |
보관 기간 | 냉장 3~4일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반숙계란이 터졌어요
삶을 때 너무 센 불이거나 껍질 벗길 때 너무 강하게 만졌을 수 있음 찬물에 오래 식히고 껍질을 조심히 까야 터지지 않음
2) 하루 지나니 너무 짜졌어요
간장 양이 많았거나 숙성 시간이 너무 길면 짤 수 있음 먹기 전 물에 살짝 헹기거나 밥과 비벼 먹는 방식으로 중화시키는 것이 좋음
3)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되나요
데우면 반숙 노른자가 익으므로 그대로 먹거나 실온에 잠시 두었다 먹는 것을 추천함
7. 결론
반숙계란장은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노른자의 반숙 상태와 간장 양념의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냉장고에 반숙계란장 한 통 담아두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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