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를 아삭하게 절이고 짭짤하고 새콤달콤한 간장장아찌 국물에 숙성시켜 오래 두고 먹기 좋은 고추장아찌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글 전체를 요약해 놓았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고추장아찌란?
1) 청양고추 또는 꽈리고추를 간장, 식초, 설탕으로 절여 숙성한 장아찌
고추장아찌는 아삭한 고추의 식감을 살리면서도 짭짤하고 달큰한 간장물에 숙성시켜 밥반찬, 삼겹살 쌈, 비빔밥 고명으로도 잘 어울리는 인기 저장식품입니다
2) 끓인 간장물을 부었다 식혔다 반복하는 방식
고추가 물러지지 않게 하려면 간장물을 2~3번 데워 붓는 것이 핵심입니다 1:1:1 비율의 장아찌 국물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2. 재료 준비
- 청양고추 또는 오이고추 500g
- 간장 1컵
- 식초 1컵
- 설탕 1컵
- 물 1컵 (희석용, 선택)
- 마늘 10쪽 (선택)
- 통후추, 월계수잎, 다시마 (선택)
3. 만드는 순서
1) 고추 세척 및 손질
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은 후 채반에 널어 물기를 바싹 말려야 합니다 물기가 남으면 장아찌가 상할 수 있습니다
2) 유리병 소독
끓는 물에 병을 5분간 삶거나 소주로 닦아 말려 살균합니다 병은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준비하세요
3) 장아찌 국물 만들기
냄비에 간장,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 (예: 각 1컵) 기호에 따라 물 0.5~1컵을 섞어 염도를 낮춰도 됩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4) 고추에 붓기 (3번 반복)
1차: 고추 넣은 병에 뜨거운 국물을 붓고 하루 숙성 2차: 국물만 따라 끓이고 다시 붓기 3차: 위 과정 반복 후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 숙성
4. 더 맛있게 만드는 팁
1) 고추는 물기 완전 제거 후 사용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발효나 부패의 원인이 됩니다 하루 이상 그늘에 널어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2) 식초는 마지막에 넣지 않고 함께 끓이기
생식초를 붓는 경우 고추가 무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간장, 설탕과 함께 끓이세요
3) 매운맛 조절은 고추 선택으로
청양고추는 맵고 오이고추나 꽈리고추는 순한 맛입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하세요
5. 요약표
항목 | 내용 |
---|---|
주재료 | 고추 500g, 간장, 식초, 설탕 |
국물 비율 | 간장 1 : 식초 1 : 설탕 1 |
숙성법 | 3번 붓고 끓이기 반복, 냉장 숙성 |
보관 | 냉장 보관, 6개월 이상 가능 |
6. 자주 묻는 질문 FAQ
1) 고추장아찌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냉장 보관 시 6개월~1년 이상도 가능하지만 중간에 간장 국물이 부족하지 않게 꼭 덮여 있어야 합니다
2) 국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부어도 되나요?
생간장 사용 시 발효나 부패 위험이 크므로 꼭 끓인 국물을 사용해야 안전하게 숙성됩니다
3) 간이 너무 강해요. 덜 짜게 하려면?
간장 비율을 줄이거나 물이나 맛술을 추가해 염도를 조절하면 좋습니다
7. 결론
고추장아찌는 아삭한 고추의 식감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밥도둑 저장식품입니다 국물 비율만 잘 맞추고, 끓였다 붓는 과정만 잘 지키면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 한 병 담가두면 한 달 밥상이 든든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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